여주·양평을 경유하는 56.95km연장의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식이 10일 오후 원주방면 ‘낭만이 머무는 양평휴게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최정호 국토부차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위원장,정병국(여주·양평).송기현(원주을),송석준(이천시)국회의원,원창묵 원주시장, 조억동 광주시장,원경희 여주시장,김선교 양평군수 등 지자체장과 도·시의원, 4개지역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5년간의 공기가 소요된 제2영동고속도로는 왕복 4차로 도로로 총 1조5천978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김규철·김지백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