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가까워지는 길'이란 슬로건으로 10일 오후 원주방면 양평휴게소에서 열린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식에서 최문순 강원지사 및 원경희 여주시장,김선교 양평군수,정병국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들이 세레머니에 앞서 어린들로부터 꽃이 활짝핀 화분을 받고 있다. 김규철기자

여주·양평을 경유하는 56.95km연장의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식이 10일 오후 원주방면 ‘낭만이 머무는 양평휴게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최정호 국토부차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위원장,정병국(여주·양평).송기현(원주을),송석준(이천시)국회의원,원창묵 원주시장, 조억동 광주시장,원경희 여주시장,김선교 양평군수 등 지자체장과 도·시의원, 4개지역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5년간의 공기가 소요된 제2영동고속도로는 왕복 4차로 도로로 총 1조5천978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김규철·김지백기자/kimkc6803@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