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성도들이 광주 초월읍사무소에서 도평리 입구 삼거리까지 인도, 도로변, 버스정류장, 근린공원 등에서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 비닐, 유리병, 휴지, 페트병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하나님의교회
광주시 초월읍 소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성도들이 초월읍사무소에서 도평리 입구 삼거리까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들은 인도, 도로변, 버스정류장, 근린공원 등에서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 비닐, 유리병, 휴지, 페트병 등을 꼼꼼이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성도들은 나눔의 집 위문, 경로당 위문, 소외가정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인류의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실천한 봉사이기에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며 “대로변은 물론 사람들의 관심이 미치지 않는 후미진 곳까지 깨끗하게 만들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다했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10일 임종성 국회의원으로부터 환경정화운동의 실적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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