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군포 문화예술 꿈의학교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군포 문화예술 꿈의학교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마련해주고자 지난 5월부터 운영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군포 문화예술 꿈의학교 참여학생 30여 명이 각각 밴드, 보컬, 랩 팀을 구성해 무대에 올라 2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날 공연에서 얻은 예비예술가로서의 경험을 통해 미래의 유명한 예술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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