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인천 중·동·남구·옹진군 선관위 관계자들이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남구선거관리위원회
인천 중·동·남구·옹진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연말연시 및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29일 지역 내 자유공원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기부행위 상세제한 안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자유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치인에게 금품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말자는 구호 아래 깨끗한 정치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대통령 선거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후보자 등에게 축·부의금품 및 행사 찬조금품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거법 위반행위 발견 시 신고하는 등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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