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Dream)과 쉬운(Easy)를 합성한 ‘꿈이지’는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꿈을 쉽고 즐겁게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름이다.

군포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꿈이지는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로도서관을 운영해 지역사회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꿈이지의 로고는 다양한 색의 꿈을 꾸며, 그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도전하며 성장해가는 청소년을 나타낸다.

빨강과 주황은 열정과 친밀감을 의미하고, 연두와 초록은 사랑과 조화를, 파랑과 곤색은 창의와 성장을 나타낸다.

지난해 3월 군포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꿈이지가 구축됐으며 6월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또한 안양YWCA 여성인력개발센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안산꿈키움센터, 아름다운 사람들 안양캠퍼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 육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꿈이지는 학교연계 프로그램인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관련 콘서트와 박람회 등 진로직업 프로그램 진행,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3월 군포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꿈이지 개소식이 진행됐다. 꿈이지는 군포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한 직업관과 인성을 가진 독립적, 창의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표를 둔다. 특히 지역내 교육기관과 연계한 진로직업체험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임창희 군포문화재단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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