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58) 안양시 평생교육원장이 1일 제20대 만안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구청장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출신으로 1977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교통기획단장, 비서실장, 가족여성과장, 총무과장, 안전행정국장 등을 거쳤다.

온화한 성격에 꼼꼼한 업무 스타일과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구청장은 “상대적 격차가 있는 만안구의 품격을 높이고 변화를 도모해 제2의 안양 부흥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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