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SOS 위기지원 통합시스템'운영 관계자 간담회 모습.<사진=성남시청>


성남시는 'SOS 위기지원 통합시스템' 운영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SOS 위기지원 통합시스템'은 시청, 경찰서, 소방서, 위기개입 전문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가족 등 보호자로부터 유기되거나 방임, 학대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이다.

현재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 경찰서, 소방서가 함께하고 있으며, 9월말까지 보호실적은 642건으로 청소년 515, 노숙인 71, 여성 44, 장애인, 아동 등이 12건이다.

이날 간담회는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임동선팀장이 노숙인 상담 및 보호사례, 성남시일시청소년쉼터 김기성소장이 가정 폭력 피해 청소년 보호사례, 경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오세인 팀장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한 사례를 소개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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