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샤넌에게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다이어트를 하라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샤넌의 본선 2라운드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샤넌은 마이클잭슨의 'Man in the Mirror'를 시원하게 부르며 이전보다 나아진 가창력과 춤 실력을 선보였다.

이후 양현석은 샤넌을 칭찬하면서도 "YG 제작자로서 얘기해준다면 살 좀 빼라고 하고 싶다.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선수 관리하는 것처럼 무대에서 춤을 추려면 2~3kg만 빼면 좋겠다"며 "보기에 춤선이 조금 무거워 보였다"고 덧붙였다.

반면 박진영은 "분명 못 고칠 줄 알았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턱 떨어트리는 걸 한 번도 안 했다"고 칭찬했다.

유희열도 "조언을 해줘도 사실 못 고쳐서 온다. 어떻게 연습했냐"며 샤넌의 노력에 감탄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