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고급 오일인 ‘가평 잣 오일’이 출시돼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가열하지 않고 가평 잣을 생으로 착즙해 만들어 영양 손실이 없고 향도 깊고 보관 기간까지 늘렸다.

유난히 춥고 긴 가평에서 자란 가평 잣송이는 송진이 더욱 더 많아지고 잣 향기는 깊다. 자연의 산물이니 당연히 농약 걱정도 없다. 두뇌 발달에도 좋고 빈혈 치료나 피부 미용, 노인성 질환도 예방해주는 영양식품이다.

이런 잣을 보다 다양한 음식과 곁들일 수 있는 편리한 잣오일이 올해 출시돼 고급 요리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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