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부터 양평지역에서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게 됐다.

양평군은 중소기업청 제38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헬스투어힐링특구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힐링건강공원 쉬자파크 조성, 헬스투어코스 및 힐링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건강전문체계 구축 등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군은 이를 위해 인프라 확충, 힐링건강콘텐츠 특화, 지역순환경제 연계협력사업 등 3개 주요 사업과 13개 세부 특화사업에 총사업비 568억원을 투자한다.

그동안 투자한 재정은 333억원이고 2020년까지 235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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