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철 양평소방서장이 '2016년도 소방장비 확인 점검'에서 경기도 34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으로부터 최우수 관서 도지사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양평소방서>
양평소방서가 '2016년도 소방장비 확인 점검'에서 경기도 34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경기도지시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양평소방서는 최상의 장비상태를 유지·관리하기 위해 올 초부터 자동차정비 자격증 보유 직원과 유 경험 직원 등으로 소방장비TF팀을 구성해 매월 소방장비 관리·운용 및 점검 방법을 교육하고 장비관리시스템을 최적의 상태로 항상 유지하는 등 평소 소방장비 운용에 철저를 기해온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철 소방서장은 수상 소감에서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화재와 복잡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방장비의 성능 및 작동상태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금과 같이 소방장비를 최고의 수준으로 관리해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양평소방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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