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시청어린이집 만안구 신축예정 부지와 FC안양 선수 공개테스트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안을 듣고 건의사항을 시에 전달했다.

시청어린이집 만안구 신축사업은 만안구 안양동 477-1 등 2필지 부지면적 259.47㎡로 여성 직원 비중이 높아지고 보육수요가 증가해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 내년도 2017년 본예산안에 편성했다.

또한 FC안양 선수 공개테스트는 김종필 감독이 숨겨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K리그, 내셔널리그, 해외리그, 대학 등에서 활동한 선수들 가운데 22명을 선발했다.

음경택 의원은 “저출산 시대에 직원들의 출산장려와 보육 지원을 위해 시청어린이집 만안구 신축은 필요하다”며 “FC안양 선수 공개테스트를 통해 안양을 대표할만한 훌륭한 선수가 발굴돼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