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레일바이크 광장 8m 크리스마스 트리
의왕시가 왕송호수 공원 의왕레일바이크 광장에 8m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가 왕송호수공원 의왕레일바이크 광장에 8m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초달부터 설치·점등된 대형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불빛을 밝히며 의왕 왕송호수의 추운 겨울 밤하늘을 밝고 따뜻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트리 앞에는 포토존이 설치돼있어 시민들에게 연말연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눈 조각품 설치, '눈 내리는 날'행사 운영으로 왕송호수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와 더불어 오는 1월에는 자연학습공원 잔디광장에 인공눈으로'눈놀이 동산'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눈썰매타기,

눈싸움하기 등 더욱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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