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범석 서구청장(왼쪽)이 SK인천석유화학 삼거리 주변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로 곽동화 인천대 교수를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서구청

인천 서구는 최근 ‘SK인천석유화학 삼거리 주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부여하기 위해 곽동화 인천대학교 교수를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 삼거리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6월 인천시에서 고시한 ‘2025년 인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지정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서구 신현원창동 및 석남1동 일원 47만5천400㎡의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이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대상지역을 말한다.

이번에 위촉된 총괄코디네이터는 SK인천석유화학 삼거리 주변 도시재생사업 총괄·조정 업무를 맡게 된다.

또 내년 1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센터장을 겸임하면서 재생의 주체인 행정과 지역주민, 민간기업 간 의견조정 등을 수행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원용기자/wy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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