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내년 1월6일까지 고강도 자체 특별감찰활동을 벌인다.

시는 감사실장을 반장으로 3개반 21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민원현장을 중심으로 암행감찰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위반이나 직무태만,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보안규정 및 동절기 주민불편사항 처리 실태 부실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폭설 등 비상소집에 따른 현장 대응체계와 무단 이석, 민원방치나 초과근무 위반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음주운전이나 금품수수 등과 같은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고발과 징계를 병행할 방침이다.

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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