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교도소 예진호 교사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공무원음악대전'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 사진=안양교도소
안양교도소는 예진호 교사가 최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공무원음악대전’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무원음악대전은 음악을 통한 공무원들의 예술적 재능 개발과 정서 함양으로 생동감 넘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가요와 클래식, 국악 분야로 나눠 개최된 이번 대전에는 전국에서 851명이 출전했으며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21개 팀이 본선에서 기량을 겨뤘다.

예진호 교사는 “2년 전에도 공무원음악대전에 참가했지만 예선탈락하면서 많이 아쉬웠다”며 “이번에는 대상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즐거운 직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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