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기대(가운데) 광명시장이 지난 25일 140만번째 주인공 박경화씨 가족들과 광명동굴 입구에서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청

국내 최고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 올해 141만여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갔다.

광명시는 광명동굴을 방문한 유료 관광객은 지난 25일기준으로 141만67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4일 유료화 재개장하고 광명동굴을 찾은 유료관광객은 233만명, 총 누적 관광객은 331만명이며 올해 광명동굴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만 4만4천여 명을 넘었다.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료 관광객 14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광명동굴의 전통적인 콘텐츠에 미디어파사드와 가상현실(VR) 공포체험관 등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해 세계적인 문화관광명소,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광명동굴을 통한 시 세외수입은 84억여 원, 일자리는 415개를 달성했다.


장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