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하남소방서장으로 안기승 전 의왕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안기승 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일선 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소방행정과장 등을 거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팀장, 화재조사분석팀장, 김포, 의왕서장을 역임했다.

안 서장은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로 합리적인 사고를 통한 조직 활성화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활동과 질 높은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진남숙씨(50)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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