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올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재정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마을공동체 형성을 계획하는 씨앗 사업 4천만 원(20개),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의제 발굴 등 성장사업 4천만 원(10개), 지역 문화향상과 공동체 회복 등열매 사업 2천만 원(2개)이다. 생태하천 주변 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도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중·고교생이나 청소년들이 지도 교사 지도 아래 공동체 봉사활동 등 청소년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해도 1천500만 원(10곳)을 보태준다.

사업 희망 모임과 청소년 동아리는 오는 26일까지 시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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