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오산천 연꽃단지 맑음 터 공원캠핑장과 불빛터널에 포토존을 1곳씩을 조성했다.

시는 오산천 공원과 불빛터널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2천만 원을 들여 연꽃단지 입구에 파란색의 벤치와 분홍색의 하트모양 조형물을 세워놓은 포토존을 조성하고 이날 시민에게 공개했다.

벤치는 가운데를 낮게 만들어 연인이나 가족이 앉으면 자연스럽게 가운데로 쏠려 몸을 붙인 상태로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유도했다.

호박이 자라던 터널 50m에 조명을 설치한 불빛터널 입구 25㎡에 야생화 단지를 조성해 불빛터널과 어우러져 사진 촬영하기 좋은 장소로 만들었다.

윤혜지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