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위례동 스마트도서관을 개관, 시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위례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하남시립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위례신도시 하남입주민은 물론 시민들의 도서서비스 확대차원에서 신간 및 스테디셀러 도서를 연중무휴 24시간 무인 대출 반납 할 수 있다.

4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이용자는 1인 2권의 책을 2주간 대출가능하다. 단, 연체시에는 연체 기간만큼 대출이 제한되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타 공공도서관에 반납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스마트도서관을 관리 운영할 나룰도서관은 상황에 맞게 도서를 교체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지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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