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호(58) 경기도청 자치행정국장이 2일 제25대 안양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서 신임 부시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 경기도 총무과장·인사과장, 평택시 부시장부, 도 자치행정국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국가사회 발전 등에 헌신한 공적과 노고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원만한 대인관계와 깔끔한 일처리로 조직 전체를 아우르로 행정환경 변화에 뛰어난 대응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부시장은 “직원들과 힘을 합쳐 제2의 안양부흥에 힘을 보태겠다”며 “진정성을 갖고 상대방에게 먼저 다가서며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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