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9일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8대를 증차해 총 30대를 운영한다.

신규차량 8대는 영상기록장치 등 안전장비 장착을 완료하고 운전원에 대한 친절교육 및 차량동승을 통한 실습교육을 모두 마쳐 본격적인 운행에 나선다.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를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평택시의 경우 이용 대상자 수가 총 4,310명으로 법정 보유대수는 22대이지만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차해 나갈 예정이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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