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새터로· 광이로 도로 확장과 광명2·3동 복합청사 건립, 광명7동 무료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재정비한다. 사진=광명시
광명시가 광명동 뉴타운사업 추진에 따라 인접 도로인 새터로와 광이로를 확장한다

시는 광명동 새터로 가운데 삼화연립~펠리스필 1차 아파트 145m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6월 준공 예정이다.

뉴타운구역 14R, 16R과 인접한 이 도로가 확장되면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올해 광명동 광이로 가운데 광명음악사~광명초등학교 250m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해 보상절차를 밟는다.

시는 보상이 진행된 구간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2019년 12월까지 광이로 확장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광이로는 뉴타운구역 4R, 5R과 연결돼 있다.

새터로 사업에는 77억원이 투입됐고, 광이로 사업에는 300억원이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새터로, 광이로 확장공사는 2022년 뉴타운사업 완료 시점을 대비해 광명동 남·북축을 관통하는 교통망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춘식·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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