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과천시의회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를 만나 이전 캠퍼스의 과천 유치를 촉구했다.

최근 국회의원 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김봉렬 한예종 총장,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이홍천 시의회의장, 윤미현 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예종은 지난 캠퍼스 이전 부지 선정 용역 결과, 이전지 6곳(서울 3곳, 과천, 고양, 인천)을 확정하고 최종 이전지를 고심중이라고 밝혔다.

과천의 경우 선바위역 부근과 과천역 부근이 예정이전지로 꼽히고 있다.

최남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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