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주요 관광지 이동 및 안내 등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50대의 관광택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중 개인 및 법인택시를 상대로 관광택시를 공개모집해 선발된 택시 외부에는 ‘관광택시’ 표지판을 부착하고, 운전기사들에게는 통일된 복장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선발된 관광택시 운전기사들은 광명시의 주요 관광지 안내와 문화해설 등 교육을 받은 후 광명시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관광택시는 콜택시(1588-5775)로 운영되며, 요금은기본 2시간 4만원에 추가 1시간당 2만원이 적용된다.

전춘식·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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