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평생학습센터는 10일 ‘복조리 & 다용도 바구니 만들기’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 평생학습센터는 10일 자녀를 동반한 부모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학기간 중 다양한 색깔의 지끈으로 매듭을 잇는 ‘복조리 & 다용도 바구니 만들기’란 프로그램으로 정유년 새해맞이 1일 체험학습을 시작했다.

이번 학습의 주된 내용은 새해가 되면 집집마다 복조리를 만들어 걸었던 전통 풍습을 떠 올리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복조리와 바구니에 담아보는 시간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지끈을 활용해 복조리와 바구니 소품을 만드는 과정이었다.

한편 다음 1일 체험학습으로는 2월6일 ‘비누꽃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며, 김포시민 누구나 신청 후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시 평생학습나눔터(031-980-5155) 조충민 기자/ccm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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