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이 2017~2018년도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에 선정됐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마다 지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9일 과명동굴을 비롯해 서울 홍대거리, 이태원 관광특구,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강원 고성 DMZ 등 33곳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광명동굴은 1912년 일제강점기 당시 개발돼 금,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하는 곳으로 1972년 폐광 이후 새우전 저장고로 사용됐다. 이를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해 문화관광명소로 개발, 폐광의 기족을 만들었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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