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주민센터는 최근 안산대부로타리클럽과 따뜻한 마음 나누기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0일 창립된 안산대부로타리클럽은 대부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부로타리클럽은 대부동과 함께 월 1회 저소득 취약가정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도움의 손길을 뻗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친다.
김장식 대부로타리클럽 회장은 “창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중섭 대부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안산대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부동이 따뜻한 복지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식·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