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상거동 산림조합앙회에 설치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생명의 나무'. 사진=여주시청
산림조합중앙회는 11일 여주시 상거동 영동고속도로변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조합원과 임업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의 나무’점등식을 가졌다.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생명의 나무’는 높이 33미터, 수관(樹冠) 폭 21미터, 직경 11미터로 8개월여 간의 기간이 걸렸다.

산림녹화를 성공시킨 산림조합 조합원 수에 해당하는 40만개의 LED는 빛을 통한 생명력을 부여해 최고의 주·야간 경관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게 된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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