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한탄강오토캠핑장 평일 이용료가 최대 50% 인하된다.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한탄강관광지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오토캠핑장 평일이용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기간동안 평일 이용료 30%가 할인되고 지역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내 군장병, 생계급여 수급자는 추가로 20% 할인이 중복적용된다.

50%할인 적용시 캐라반 소형 3만 원, 중형A 4만 원, 중형B 4만5천 원, 캐빈하우스 5만 원 야영장 1만 원 등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할인 행사를 통해 평일에 연천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 지역 관광산업 진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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