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휴게소에서 비흡연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흡연자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추가설치한 흡연실이다.<사진=여주휴게소>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휴게소는 휴게소를 찾은 흡연자의 기호를 존중하고 비흡연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신 시설의  흡연 부스를 추가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주휴게소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및 녹지대를 제외한 휴게소의 건물 내·외부 모든 공간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흡연고객들의 자유로운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흡연부스를 최근 1곳 추가 설치했다. 이와 함께 비흡연 고객들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게 됐다.
김기철 휴게소장은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의 건강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흡연부스를 추가로 설치했다"며 "다시 찾고 싶은 휴게소가 될수 있도록 더욱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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