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올해부터 조직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마다 최소 3명부터 8명까지 청렴지킴이를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부서별로 청렴지킴이를 공모해 지정했고, 전 부서의 주무팀장 등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각 부서 별 1명 이상의 청렴지킴이를 지정해 매월 활동실적을 점검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나 예산집행 등의 행태가 조직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할 계획이다.

이보람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