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남동구 구정 현장견하게 참가한 동계아르바이트 대학생 학생들이 구정 업무에 대한 설명을 공무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가 최근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구정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개소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장, 보네베이커리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어 소래역사관,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과 재활용선별장을 견학했다.

또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등에서 처리공정을 직접 확인시키는 등 구정현장을 생생하게 접했다.

견학에 참여한 윤현 학생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장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제품들이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았다”며 “평소 볼 수 없었던 음식물 처리시설과 재활용 선별장에 직접 방문,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쉬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구정 견학을 통해 남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정 현안에 대해 구민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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