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이익창출에 헌신"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정진 신임 이사장의 소감이다.
지난 14일 김정진 후보와 정상배 후보 간 2파전으로 진행된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재선거 결과 김정진 후보가 851표를 얻어 정상배 후보(408표)를 제치고 당선 영광을 누렸다.
김 신임 이사장은 이천새마을금고 감사, 신둔면 기업인회장, 경기도 남부축구연합회장, 이천 제일고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이천새마을금고는 1980년 창립 이래 2만4천52명(지난해 12월 기준) 조합원과 총자산 1천647억7천만 원으로 성장, 지역 서민금융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새마을금고 자체봉사단 80여명을 구성, 지역 서민들을 위한 반찬바자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연탄나르기, 이웃과 함께하는 1일 나들이, 좀도리 쌀 지원 등 지역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웅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