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부평구 부평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 청년봉사단의 ‘사랑의 가래떡 나눔 봉사’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제기차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지회장·유제홍) 청년봉사단이 최근 부평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가래떡을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사랑의 가래떡 나눔 봉사’ 행사를 펼쳤다.

올해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경로당 어른들에게 설을 앞두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헌 청년봉사단 소속 학생들은 학부모들이 가래떡을 준비하는 동안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을 어르신들과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인천바로알기 OX게임에서는 문제를 풀면서 내 고장의 역사와 유적지 등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유제홍 지회장은 “많은 인원이 참석한 행사임에도 집중하고 배려하는 학생들의 의젓한 모습에 뜻 깊었다”며 “올해에는 청년봉사단이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배려 확산운동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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