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3시 26분께 포천시 화현면 지현리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40분만에 꺼졌다.

불은 공장 2개 동 792㎡와 기계, 섬유 등을 태워 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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