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사례집 ‘행복한 드림터’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들이 평등한 양육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한 드림터’에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했던 드림스타트 분야별 프로그램, 지역자원 연계 현황, 체험수기 등이 실려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추진될 사업 일정, 서비스 안내 및 후원, 자원봉사 방법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행복한 드림터’를 관련 후원기관 및 유관기관 등 100여곳에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109곳의 후원기관을 비롯한 어린이 280여명과 가족 400여명, 4명의 사례 관리사들이 드림스타트 사업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했다”며 “지역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

양질의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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