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의회 정승현 부의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6일 부곡동 옹기마을 입구에서 통행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는 정승현 부의장이 사고 다발지역인 42번 국도 인근 부곡동 81-13번지 옹기마을 현장을 찾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부곡동 옹기마을 입구는 신호도 없고, 갓길에 주차된 대형차량으로 항상 사고에 노출되어 있으며, 내리막길 경사가 있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지역이다.
이날 정승현 부의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곳에 화단을 조성하고 연중 꽃을 심어 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마을입구 환경정비도 정비하는 것이 좋겠다"고 대안을 제시하며 시 관련 부서에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마을 주민은 "그동안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책이 전무했으나, 정승현 부의장이 현장을 점검해 대책을 마련해줘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승현 부의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 안전이며, 이 지역의 민원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때까지 관심을 갖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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