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회관이 겨울 방학을 맞아 오는 2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제4회 정서진 가족교육극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정서진 가족교육극 페스티벌’은 서구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사랑극단 꼬마세상’과의 공동 기획 작품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가족뮤지컬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형뮤지컬 ‘애벌레의 꿈’을 비롯해 가족뮤지컬 ‘도깨비 난타’, 교육뮤지컬 ‘초록이의 시간여행’, ‘반짝반짝 건강손’까지 각기 다른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다.

전석 2만 원으로, 인천 서구 구정소식지(Green 서구) 및 문화회관 홍보물 소지자는 1만2천 원, 10인 이상 단체는 8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문의는 인천서구문화회관(032-580-1135)으로 하면 된다. 김원용기자/wy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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