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퇴임식에는 안 사장 가족들과 공사 임직원, 광주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물 시청과 퇴임사,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식, 직원 축가 순서로 진행됐다.
재임기간 동안 광주도시관리공사 발전이 곧 광주시의 발전이라는 믿음으로 환경기초시설, 문화스포츠센터, 희망콜센터, 공공청사신축, 태전지구 도시기반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원활히 수행했다.
안병균 사장은 “저를 믿고 함께해준 공사 직원들과 조억동 시장님, 대외 유관기관 기관장님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시간들은 보너스로 받은 인생이라 생각하며 더욱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지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