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시장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남구청
설 연휴 동안 인천 남구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인천남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신기시장 1곳, 용현시장 3곳, 석바위시장 2곳, 토지금고시장 1곳 등 모두 6곳이다.

공단은 연휴 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차량 이동 혼잡 시간대는 직원을 파견해 차량 진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김청원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주차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