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미씽나인' 포스터
'미씽나인' 6.5% 수목극 2위 안착…영화같은 전개 '호평'

MBC 새 드라마 '미씽나인'이 수목 드라마 2위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미씽나인'의 시청률은 6.5%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됐다가 지난 11일 종영한 '역도요정 김복주' 최종회(5.2%)보다 높은 기록이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로고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다. 

첫 회부터 영화같은 전개와 화면으로 호평을 받은 '미씽나인'이 최근 이어져온 MBC 수목극의 부진을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은 18.3%, KBS2 '맨몸의 소방관'은 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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