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오산시 소개 신화푸드그룹 천지연 오산점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인정나눔 캠페인이 개최됐다. <사진=오산시청>


오산시 소재 신화푸드그룹 천지연 오산점은 지난 17일 설을 맞아 사회공헌 ‘인정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신화푸드그룹에 따르면 이번 캠패인은 만 60세이상 1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와 오색가래떡을 개별 제공했다.

신화푸드그룹 마케팅실 차장은“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우국밥을 대접했을 뿐인데 어르신들의 인사 한마디에 마음이 훈훈해 지는 것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애 복지교육국장은 “저소득 이웃들에게 우리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 사업을 확산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지연 오산점은 지난해 9월부터‘해뜰 12호점 착한날개 오산’으로 협약해 매월 해뜰 더불어 쿠폰을 통한 갈비탕 10그릇을 복지사각지대가구에게 나누며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윤혜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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