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 이하 ‘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반부패 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명절선물 안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19일 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과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청렴문자 메시지 및 서한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시했다.

또한 이번 달 말일까지 각 사업장마다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여 접수된 선물을 반송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공단 차태익 이사장은 “1등 청렴공단으로의 도약을 위해 일시적인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2일 시무식 자리에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열고 부패척결·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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