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포천시 영북면 운천로4에 위치한 영북파출소가 지난 18일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상 2층에 면적 232㎡ 규모의 신청사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도록 꾸며졌다.

전재희 포천서장은 준공식에서 “지역의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민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북파출소 관할지역에는 경기북부 대표 관광지인 산정호수와 명성산, 한탄강이있다. 또 휴전선과 불과 32㎞ 떨어져 있고, 대대급 이상의 군부대가 10곳 주둔한 안보 요충지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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