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의 야간 쇼핑장면 <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늘부터 설 연휴기간 'D턴족'을 겨냥한 특별 프로모션(New Year New Surprise)행사에 들어갔다.

'D턴족'은 고향에서 차례만 짧게 지내고 남은 연휴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다. 영동고속도로 여주IC인근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귀성·귀경길에 들리기 편리해 쇼핑과 함께 놀거리·먹거리가 풍부해 힐링을 원하는 D턴족의 쇼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명절 연휴 기간 여주아울렛을 방문한 고객은 평소 주말에 비해 1.5배가량 증가했다. 오는 31일까지 12일간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설맞이 특별 프로모션(New Year New Surprise)에서는 몽클레르가 슈즈, 모자, 장갑, 머플러 등 겨울 액세서리 제품을 50% 추가 할인하며, 몽블랑에서는 레더상품과 펜을 10%에 이어 시계를 5% 추가 할인한다.

분더샵은 2015년 F/W 상품과 S/S 상품을 각각 최고 70/80% 할인 판매하며, 폴스미스는 2015/16년 상품을 각각 최고 90/70% 할인 판매한다. 란제리 특가전도 펼쳐진다. 라펠라의 경우 2016년 S/S 상품을 20% 추가 할인하며 아르마니 스토어/바바라/비비안/비너스/와코루/원더브라 등의 브랜드가 브라와 팬티 균일가전을 시행한다.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의 경우도 추가 할인 판매에 동참한다. 노스페이스에서는 89만원의 정상가인 히말라야 파카를 45만원에 판매하고, 뉴발란스는 지난 2015년 F/W 패딩을 최고 30% 추가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29,30일 설 연휴 이틀간 신선한 여주쌀로 만든 '福튀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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