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지난 21일 고읍동 고읍파출소 사거리 등 상가 밀집지역 일대에서 연말연시 민생안정을 위한 음주·난폭·보복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송호송 양주경찰서장을 비롯해 교통과 직원들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등의 협력단체 40여명이 함께 동참했다.

캠페인은 연말연시 음주·난폭·보복운전 등 차량폭력 행위 근절을 위해 관련 범칙금 및 사고예방법 등이 실린 전단지와 경찰서 홍보물품인 물티슈 등을 나눠 주며 시민들에게 경각심과 교통질서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협력단체원과 시민들에게 도로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 민원을 청취하고 공감하며 앞으로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홍보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송호송 서장은 “경찰서 전 기능과 유관기관이 협조해 지역내 차량폭력 행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집중 할 것”이라며 “협력단체원들의 노고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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