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구청 종합민원실 내에서 ‘법률 전문가 상담코너’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상담코너’는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운영된다.
월요일에는 변호사가 상담을 진행하고 화요일은 세무사, 수요일은 법무사 등 전문 상담위원 9명이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법률과 세무에 관련한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를 영입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상담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상담코너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민원여권과에 문의하면 된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