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지역에서 대대적인 야간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했다. 사진은 범죄예방 합동순찰 모습. 사진=성남중원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는 최근 상설 6개 중대 410여 명과 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남시 중원구 소재 각종 범죄 취약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분산 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야간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했다.

이날 이들은 최근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설명절 전후 주민의 평온한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 등 지역치안취약지역 내 일제검문 검색을 실시하는 등 가시적 경찰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경찰의 치안활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광식 서장은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모란장에 경찰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가시적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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